인물정보

안희정과 김지은

MUIR7 2018. 3. 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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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미투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안희정지사와 김지은 비서

 

[안희정과 김지은 수행비서]

 

 

안희정 전 충남지사는 2018년, 자신의 수행비서였던 김지은 씨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폭로를 받으면서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김지은 씨는 여러 차례에 걸쳐 안 전 지사로부터 업무상 위력에 의한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희정 전 지사는 형사재판에 회부되었고, 1심에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2심과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어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대한민국 사회에 ‘권력형 성범죄’와 ‘위력에 의한 동의’의 개념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 중요한 판례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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