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훈 총장, 아무나 특혜 '감칠맛' 볼 수 있나? 박범훈(朴範薰)은 한국의 국악연주가출신 교수로 중앙대 총장을 역임했다. 어릴때부터 오르간과 트럼펫을 연주하였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국악을 했다. 인간문화재 지영희 선생의 피리, 이병우 선생의 편곡, 김희조 및 김동진 선생으로부터는 서양음악을 사사받았다. 그외 10여명 이상의 인간문화재급 스승 밑에서 10년 이상 국악을 사사받았다. 국악을 계속하여 중앙대 교수로 임용된 박범훈은 꾸준한 활동으로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보이기도 하며 2005년에는 음대 출신으로 중앙대 총장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시절에는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자리까지 올라가게 된다. 그러나 최근 청와대 재직당시 행사한 중앙대 특혜압력 의혹으로 인해 그동안 알려지지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