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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MUIR7 2015. 6. 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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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입력 2015.06.01. 15:00

수정 2015.06.00. 00:00


홍준표(洪準杓)는 대한민국 법조인 출신으로 정치인이다. 청주지방검찰청 재직 시절의 이름은 '판표'(判杓)였으나 후에 ‘세인의 표상’이라는 뜻을 지닌 ‘준표(準杓)’로 개명했다.


경남 창녕에서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나 합천에서 살다가 대구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고려대에 진학했다. 그 후 사법시험에 몇번 응시하였으나 낙방하였다가 일당 800원 현대조선조 경비원이었던 아버지를 보고 눈물을 흘리면 불공평한 세상을 바꿀 결심을 했다고 한다. 고려대 졸업 후에도 사법시험에 도전했지만 낙방했다. 그러나 결국 1982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생활과 정치인 인생을 걷게된다.


권력지향형 인물로 언론을 통제하고 이를 잘 이용한다.


생년월일/출생지

1954년 12월 5일 경남 창년군 남지읍 출생


직업/소속

검사

국회의원

도지사


학력

학남국>>>대구 영남중>>>대구 영남고>>>고려대 행정학 할사


경력/연보

1982년 사법고시 합격

1983년 청주지검 검사시보

1987년 6월 부산지검, 울산지검 검사

1988년 8월 서울지검 남부지청 특수부

1991년 2월 광주지검 강력부 강력계 검사 - 국제PJ파 수사 총지휘

1992년 8월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 - 슬롯머신 사건과 권력실세 및 박철언 기소

1994년 법무부 특수법령과 검사

1994년 9월 안기부 국제범죄수사지도관, 11월 안기부장 특별보좌관

1995년 9월 21일 법무부 특수법령과

1995년 10월 2일 사직서를 제출, 10월 4일 수리후 변호사를 개업하고 방송 출연

1996년 신한국당에 입당하여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회의원(서울 송파구 갑)에 당선

1999년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국회의원직을 상실

2001년 서울 동대문구 을 재보궐선거 제16대 국회의원 당선 정치권에 복귀

2004년 서울 동대문구 을 제17대 국회의원 당선

2008년 서울 동대문구 을 제28대 국회의원 당선


작품


병역

군대에 입대하였으나 체중미달로 14개월 단기사병으로 복무 후 일병전역





가족/인맥관계

부인 이순삼

슬하 2남



신체 


종교

불교


특기


취미



사상

2008년 미국 소 수입반대 촛불집회에 대한 발언

홍준표는 정부조직의 촛불집회시위에 대한 조사분발을 촉구하며 "정부 시책에 저항하는 좌파 세력의 촛불은 5년 내내 계속될 수동 있다", "국정원은 월급 받고 뭐하는 집단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2009년 1월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를 향한 발언

홍준표는 미네르바의 처벌 수위를 놓고 '국민의 기본권엔 내재적인 한계가 있으며, 정부 비판이 잘못이 아니라 거짓말로 우리가 불가피하게 쓰지 않아도 될 20억 달러를 환율 안정을 위해 썼다는 데 있다'고 말했으며, '내재적인 한계를 넘어선 행동을 했기 때문에 책임 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건사고 및 의혹

슬롯머신 사건과 권력 실세 기소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재직중이던 1993년 이른바 "슬롯머신 사건"을 수사하여 "6공의 황태자"로 불렸던 박철언 등 권력 실세들을 구속 기소함으로써 명성을 얻었다. 그가 수사한 슬롯머신 사건이 회자되어 드라마 모래시계 등의 작품의 소재가 되어 모래시계 검사라는 애칭이 널리 알려지게 됐다. 당시 성역 없이 검찰과 법무부의 수뇌부와 선배 검사 등을 줄줄이 수사하는 몇 안되는 소신 검사의 한 사람이었다. 홍준표와 함께 은진수 검사 등을 가리켜 '모래시계 검사'로 유명하였다.


슬롯머신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그는 안기부 기조실장을 지낸 엄삼탁, 천기호(千基鎬) 경찰청 치안감, 그리고 대전지방검찰청의 모 검사 등의 비리, 뇌물수수혐의를 입증하고, 이들을 모두 구속 기소하여 화제가 되었다. 당시 그에게 협박과 압력이 가해졌으나 그는 이를 무시하고 그대로 처리하였다.


1993년 검사였던 그는, 돈을 받고 슬롯머신 업자에 대한 내사를 무마해줬다는 혐의로 상사인 이건개 당시 대전고검장을 구속 기소했다. 이 전 의원은 뇌물수수죄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 후 1995년 출간한 〈홍 검사, 당신 지금 실수하는 거요〉에 이 내용을 그대로 적었고, 2003년 홈페이지 ‘저서 모음’ 게시판에 옮겨 실었다. 이에 이건개 전 의원은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홍 원내대표를 상대로 3억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다. 1심에서는 홍준표 측이 승소했다.


진주의료원 사건

2013년 5월 29일 오전, 경남도는 “적자 누적과 기득권만 유지하는 노조원들의 모습에서 진주의료원 회생 가능성을 발견할 수가 없다”는 이유로 진주의료원 폐업을 공식 선언하였다. 진주의료원 폐업은 공공의료(복지)냐 재정확충(이윤)이냐하는 문제와도 연관되고 있으며 이에 관해 민주당은 29일 최고위원회 회의를 통해 “공공의료 확대를 공약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국민에게 준 선물이 진주의료원 폐업인가"하고 비판했다. 이로인해 경남도 전역에서는 홍준표 지사를 소환(퇴진)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주민소환운동이 시작되었으며, 국회 국정조사도 결정되면서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불씨로 남아있다.


학교급식 예산지원 중단 사건

경상남도 교육청의 초,중, 고등학생의 학교 급식 사업에 대한 경상남도의 예산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하여 논란이 발생했다. 3월 19일 미국으로 출장을 가기 직전 홍준표 지사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회동을 가졌다. 3월 19일 목요일 홍준표가 출국한 직후에 새누리당이 압도적 다수당인 경상남도의회에서 무상급식 예산을 저소득층만을 대상으로 한 교육 지원사업으로 전용하는 조례가 통과되었다. 도착한 다음날인 금요일 오후(업무시간 중)에 미국의 고급 퍼블릭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


소문의혹

2015년 5월 故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 부터 뇌물수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어록


기타

급식준표

모래시계검사


(끝)


<본 인물정보는 공개된 내용을 수집, 재구성하여 공유하는 것이므로 사실과 다른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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