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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종사, 이부종사 못함, 첩이라도 해야한다.
작년부터, 구설에 관재 망신수가 들었다.
잔머리의 대가인데, 내가 하고싶은데로 못한다.
밑바닥까지 친거다.
빤스를 잘 벗어서 좋은 직위에 올라있는 여자다.
사모님 사주는 아니다.
누구에 의해서 했던, 현재는 만족한다.
갑갑한 감은 있고, 집에 못있는다.
허세가 있어야 되는데, 지금은 남들 신경안쓰고 못한다.
올해도 충이 있는데,
이미 될대로 되서, 그냥 뭉개고 간다.
앞으로 구설을 조심하고, 뒷담화하면 안된다.
자신을 낮춰야한다.
그러면 올해는 잘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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